햇빛 환하게 들어오는 마루에서 책 읽기를 좋아하던 아이가 독서와 토론 수업을 하는 선생님이 되었다. 학교와 도서관에서 수업할 때마다 시간이 부족해서 못 했던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책과 토론으로 따뜻하고 정의로운 세상이 되기를 꿈꾸며 민주시민교육과 마을 봉사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