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삼성그룹에 입사해서 재무팀 실무를 배웠다.
IT벤처 붐이 굉장했던 2000년 초
젊은 혈기로 대기업을 박차고 벤처행을 선택했다.
설렘과 좌절을 겪은 이후부터는
롤러코스트 같은 인생을 살았다.
중견, 중소기업의 간부 또는 임원으로
회계, 자금, 인사, 총무업무에서부터
영업, 구매, 개발, 생산에 이르기까지
회사의 직원이 되었다가 CEO가 되었다.
대학에서 강의도 잠깐
지금은 컨설팅 일을 하고 있다.
한평생 직장생활만 한 사람,
한평생 장사 또는 사업만 했던 사람,
한평생 회계사로서 전문가의 역할만 해 온 삶과는
전혀 다른 인생을 살았기에
인생역정에 있어서 이들과 차등(差等)이 있고
이러한 차이점이 지은이의 경쟁력이 되었다.
현재 스타트업 회계학에 관한 저술 및 동영상 제작을 하면서
일반 중소기업 CEO의 상담에도 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