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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최지은

최근작
2023년 10월 <우리를 세상의 끝으로>

최지은

2017년 《창작과비평》으로 등단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봄밤이 끝나가요, 때마침 시는 너무 짧고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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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봄밤이 끝나가요, 때마침 시는 너무 짧고요> - 2021년 5월  더보기

나와 눈 맞추어주는 나의 개가 어젯밤 내게 일러준 것. 인간, 여기 내가 있어. 몇편의 시를 묶고 또 버리며, 어쩌면 내가 하고 싶던 말이 결국 이것이 아니었을까 돌아본다. 여기 있음의 아름다움을 힘껏 사랑한다. * 두려운 것은 더 두려워졌고 아름다운 것은 더 아름다워졌다. 나아갈 수 없어도 깊어지는 사랑을 생각한다는 이야기. 새로운 시를 쓰고 싶다는 이야기. “하늘은 이 정도면 충분하다”(Tennessee Williams)를 자꾸 되뇌는 봄밤. * 여전한 나의 어리석음과 미숙함을 나 역시 알지만. 부끄럽고 아프게 새기며 계속해보고 싶다. 어쩌면 그것이 여기 있음의 아름다움일지도 모르니까. * 빛과 바람, 돌멩이와 언덕에게 내가 쓴 몇편의 시를 들려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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