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명의 작가가 모였습니다. 얼굴도 성향도 나이도 모릅니다. 그저 다만, 서로의 글로 모여 나누고 격려했습니다. 말 그대로 '글로 모인 사이'입니다. 그러나 그 어떤 인연보다 소중하다는 걸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하나의 주제로 다양하게 써 내려간 그것은 '글'이자 '삶'이었습니다. 작가 정세정 작가 제이 작가 컨추리우먼 작가 송인재 작가 이지예 작가 스테르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