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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원낙재(樂齋) 서사원(徐思遠)은 1550년 6월 4일 경상북도 성주(星州) 팔거현(八?縣)에서 출생하였다. 자는 행보(行甫)이며, 호는 일반적으로 낙재(樂齋)로 알려져 있으나 그 이전인 30세[1579]부터 ‘고시자(顧?子)’라고 자호하였다. 낙재가 50세 되던 해인 1599년 왜란이 종식된 뒤, 솔가하여 고향으로 돌아와서 이천(伊川) 별장을 수리하고 거처하면서 자호(自號)를 ‘미락재(彌樂齋)’라고 하였다. ‘미락’이란 주자가 동안(同安)으로부터 돌아와 그 도를 더욱 즐긴다는 말에서 뜻을 취한 것인데, 이후에 ‘미(彌)’자를 떼어내고 ‘낙재(樂齋)’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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