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를 졸업했다. KAIST에서 생명공학 석사를, 미국 UC데이비스에서 미생물분자생물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30년 간 한결같이 미생물을 연구하며, 건강하게 사는 방법에 대한 이론을 만들고 있다. 특히 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미생물과의 건강한 공존에 대해 관심이 높다. 우리 몸의 겉과 밖 모두에서 중요한 활동을 하고 있는 미생물을 이해하는 것이 건강의 첫 걸음이라 생각한다. 사람 피부에서 좋은 미생물의 증가를 돕고, 나쁜 미생물은 억제하는 물질인 스킨프리바이오틱스를 개발했으며, 수 많은 특허 성분들을 바탕으로 미생물 관리의 올바른 방법을 제시하고자 노력 중이다.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미생물 케어를 시작해야 한다”
미생물은 기본 건강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우리를 둘러싼 모든 환경에 존재하는 미생물을 내 편으로 길들이면 든든한 아군을 얻는 셈이다. 좋은 미생물이 장에서 살며 면역력을 높여줄 것이고, 피부에서 살며 내 몸의 0차 방어선을 구축해 외부 환경으로부터 영향을 덜 받도록 도와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