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보건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하얀 가운과 캡’이 간호사의 이미지였던 시절부터 간호사였다. 병원에만 존재하고 무뚝뚝하고 틀에 박힌 일만 하는 간호사가 실제로는 상상할 수도 없는 분야에서도 활약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이번 작업을 아주 즐겁고 행복하게 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