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만화가를 꿈꿨다. DC 코믹스에 합류하기 전에 그는 탑카우 스튜디오와 마블 등에서 <툼 레이더>, <어메이징 스파이더 맨>, <엑스맨: 피닉스 워송>, <얼티밋 판타스틱 포>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타일러는 유타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