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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알리스터 맥알핀 (Alistair Mcalpine)

최근작
2000년 8월 <기업군주론>

알리스터 맥알핀(Alistair Mcalpine)

선거운동 기간동안 마가렛 대처 전 영국 수상을 회계원과 보수당 부총재로서 보좌하면서 정치 권력을 가까이서 목격했다. 그의 집안에서 내려오는 가업인 Sir Robert McAlpine and Sons. Ltd.의 이사이다.

'Spectator'와 'Mail on Sunday'에 정기적으로 투고하며, 저서로는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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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기업군주론> - 2000년 8월  더보기

나는 지난 20년 동안 군주론을 수 차례나 읽은 결과 마키아벨리가 인간 본성을 정확히 파악한 훌륭한 학자였다는 확고한 결론을 내렸다...마키아벨리 자신이 사악한 사람이었다는 것을 입증할 만한 증거는 없다. 그러나 그는 인간 내면에 숨어 있는 사악한 능력을 너무나도 잘 이해했다. 중요한 것은 마키아벨리가 사악한 행동을 옹호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행위, 그 중 특히 정치에는 사악함이 수반된다는 것을 용인한 것이었다. 마키아벨리는 악이 피할 수 없는 것임을 인정하였지만 그가 섬기던 군주에게 악을 인지하는 방법과 그것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보여주려고 노력하였다. ...... 이 책은 독자들이 복잡한 비즈니스 세계를 헤쳐나가는 데 있어서 안전한 길을 찾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아울러 탐욕과 배반이 다반사인 기업세계에서 살아남는 데 필요한 인간본성에 대한 통찰력을 갖추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사실 명예롭게만 추진된다면 인간이 추구하는 모든 일 중에서 가장 흥분되고 보람있는 일인 비즈니스에서 단지 살아남는 차원을 넘어서 명예롭게 번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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