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곱 살 때 태국 난민캠프를 방문한 것이 전환점이 되어서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사랑에 빠진 사람. 일본 도쿄에 있는 Soka University of Japan에서 국제관계학을 배우고 졸업 후 관광비자로 맨땅에 헤딩하듯이 싱가포르와 일본으로 건너가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국제학교에 다니는 등 엘리트 코스를 밟지 않았지만 국내에서 배운 외국어 실력으로 어떻게 평범한 사람도, 수백만 원을 에이전시에 내지 않아도 해외취업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수년간 블로그에 적어 왔고 그 결과물을 책으로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