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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노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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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서 세상에 왔지>

노화준

동해바다 7번 국도에 정착한지 어느덧 6년, 저자는 이 세상 모든 것을 품었다는 청록 물결에 자신 또한 녹아들기를 꿈꾸며 살아가는 철저한 경험주의자이다.
이혼가정에서 자란 저자는, 색안경을 피해 살아오는 데에 급급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주변 시선을 의식하며 ‘행복해 보이는’ 삶을 사는 것에 익숙해졌다. 누구보다 자신의 상처가 드러나는 게 두려웠기에 눈에 띄지 않는 평범함에 집착할 수밖에 없었다는 저자는, 직장 생활부터 사소한 취미생활 하나까지도, 온전히 자신을 위한 것이 없었고, 나날이 더해지는 씁쓸함과 공허함에 빠져있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아이들을 갖게 된 30대 중반의 나이에 이르러서야 불현듯 ‘행복한 척은 그만하자, 이제 정말 행복할 시간이다.’라고 생각하게 됐다.
자신을 옭아매던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벗어나 스스로 원하는 ‘진짜 행복’을 찾기 시작한 후, 아주 작은 일상의 감사부터, 차곡차곡 작은 행복을 쌓아갔다. 그렇게 자신의 불완전함을 극복해갔으며, 인생의 그 어느 때보다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깨닫게 되었다. 그렇게 그는 어린 시절의 깊은 상처까지도 치유하는 경험을 했다고 말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예전의 자신처럼, 상처 뒤에 숨어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동병상련의 심정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만성 행복결핍증에서 벗어나는 과정을 담은 자신의 글을 통해, 상처받은 수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변화를 맞이하길 간절히 원하고 있다.

E-MAIL : k_nade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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