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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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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세뇌>

박병용

삼라만상 일체전체 모든 것들은
다 내가 있어 있다
내가 바로 이 세상을 밝히는 빛!

세뇌!
별것 아닌 단어인 것 같지만
인간에게 있어선 모든 것을 완전 뒤바꾸어 놓는 결과를 초래하는 아주 중요한 단어임을 분명히 아셔야 합니다.
인간은 세뇌에 의하여 자신의 본래를 망각한 채,
끝없는 인간의 삶에 끌려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서
세뇌가 인간에게 끼치는 그 영향력이
얼마나 크고, 무섭고, 대단한지를 알려드려
더 이상 세뇌에 들지 않고,
인간 본연의 자리로 회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 글을 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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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세뇌> - 2020년 5월  더보기

머리말 잠깐 들여다보기 인간이라면 누구든지 삶에서 한번쯤은 갖는 의문? 죽으면 어떻게 되나? 사후가 정말 있는 것인가?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저는 우선 여기에 대한 답보다는 인간이 삶에서 왜 이런 의문을 갖게 되었나? 이게 먼저일 것 같습니다. 저는 이것을 삶 때문이라 보고 있습니다. 생각해보십시오. 순수한 인간적인 입장에서 죽는다는 그 개념이 무엇입니까? 삶과 연관 지어 간단히 말씀드린다면, ‘본인이 삶 속에서 지은 모든 것들과의 헤어짐’ 이것이 죽음입니다. 여기서 한발 짝 더 나아가 ‘정들었던 이 삶을 떠나 어떻게 되는 지도 전혀 모르는 미지의 상태!’ 이런 모든 것들이 결국은 삶에 너무 깊이 빠져있다 보니 이런 의문들을 갖는 것이 아닐까,라고 보는 것이지요. 저는 이것을 세뇌라 말씀드립니다. 즉 삶에 너무 세뇌 되다보니, 죽음이 두렵고, 사후가 현 삶과 어떤 관계에 있나, 하는 막연한 불안감을 갖는 것입니다. 어린아이들에게 이런 질문을 한번 해보세요. 관심도 갖고 있지 않을뿐더러 굳이 알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그만치 아직 삶에 덜 세뇌되어 있기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의문의 답이 무엇일까. 여기서 그 답을 논하기엔, 이 책의 전체적인 문맥을 바꾸어 놓는 결과를 가져오는 관계로, 본문을 참조해 주십사 당부드립니다. 세뇌! 별것 아닌 단어인 것 같지만 인간에게 있어선 모든 것을 완전 뒤바꾸어 놓는 결과를 초래하는 아주 중요한 단어임을 분명히 아셔야 합니다. 인간은 세뇌에 의하여 자신의 본래를 망각한 채, 끝없는 인간의 삶에 끌려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서 세뇌가 인간에게 끼치는 그 영향력이 얼마나 크고, 무섭고, 대단한지를 알려드려 더 이상 세뇌에 들지 않고, 인간 본연의 자리로 회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 글을 쓰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진리·깨달음이라는 명분을 또 내세우게 되는데, 분명한 것은 그런 것들 또한 인간 삶속에서 세뇌에 의해 만들어지고 형성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원래 진리나 깨달음이라는 것은 없었습니다. 일체 전체 모든 것들이 다 완전한데, 인간만이 삶속에서 자기만의 한계와 분별하는 마음을 가지고 내면서 불완전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지요. 이 모든 원인의 발단이 곧 세뇌입니다. 세뇌된 삶 속에서 어느 수련을 통해, 제 스스로가 각성하고 보니, 내 본래 그리고 진리나 깨달음을 가로막는 제1의 요인이 바로 세뇌였음을 진정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어느 종교나 단체의 선택, 법, 수련, 수행 등을 행하기 전, 반드시 세뇌에서만은 벗어나야함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우리 인간은 그 어느 것에도 치우침이 없는 대 자유 그 자체입니다. 대 자유 한자가 어느 한쪽에 치우쳐 세뇌된다는 그것이 과 연 말이나 되는 일입니까? 세뇌된 상태에서는 결코 그 무엇에도 자유로울 수가 없습니 다. 그래서 깨어나기가 힘들고 어려운 게지요. 2020년 봄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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