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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캐스린 매닉스 (Kathryn Mannix)

최근작
2020년 4월 <내일 아침에는 눈을 뜰 수 없겠지만>

캐스린 매닉스(Kathryn Mannix)

1982년에 의사가 되었고, 1986년부터 완화의학 분야에서 일했다. 현재 영국 국가의료서비스 기관 뉴캐슬병원Newcastle Hospitals NHS Trust의 완화의료 컨설턴트이다. 1990년대 초에는 인지 행동 치료Cognitive Behaviour Therapist(CBT) 훈련을 받고 영국 최초의 CBT 완화의료 클리닉을 열었다.
이 책은 지은이가 완화의학 분야에서 40년간 일하며 경험한 죽음에 관한 에세이인 동시에, 그가 만난 환자와 보호자, 가족, 함께 일한 동료들에 관한 기록이다. 특히 임종을 눈앞에 둔 환자가 죽음을 받아들이고 남은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우리는 죽음을 두렵고 고통스러운 삶의 끝으로서가 아니라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삶의 과정으로 다시 바라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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