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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이름:임종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2년, 경북 예천

직업:소설가

최근작
2011년 10월 <중국문학비평용어사전>

임종욱

1962년 경북 예천에서 태어나 문경 동로에서 자랐다. 초등학교 때 서울로 올라와 한영중학교와 상문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는 주로 여말선초(麗末鮮初) 한문학을 공부했고, 고려 말기의 시인 원천석의 시세계를 조명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여 년 동안 공부한 동아시아 한문학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소설 쓰기에 유용한 자원이 되고 있다. 드러난 결과만이 사실의 전부가 아니며, 이런 이면의 진실을 형상화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소설을 쓰고 있다.

2011년 현재 18세기 후기 영조(英祖) 치세 때 영남의 한 고찰을 배경으로 당대 지식인들의 정치적, 문화적인 갈등과 충돌을 다룬 역사소설 <물 위에서 노래함>을 집필 중에 있다.

그동안 펴낸 소설로, 공자 시대 학당을 중심으로 일어난 연쇄살인사건을 다룬 <소정묘 파일 1·2>(달궁, 2006)와 지족선사와 황진이 사이의 질긴 인연의 끈을 추적한 <황진이는 죽지 않는다>(어문학사, 2008), 중국 북경과 열하를 여행하던 연행사 일행이 겪은 의문의 살인사건과 정조의 대청 외교의 일면을 밝혀본 <1780 열하 1·2>(생각의나무, 2008), 이상의 생애 마지막 4개월 동안을 바탕으로 그린 역사추리소설 <이상은 왜? 1·2>(자음과모음, 2011)가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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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1780 열하 1> - 2008년 8월  더보기

이 소설에서 내가 이야기하고 싶었던 게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그 대답은 내 몫이 아닌 듯하다. 두려운 것은 앞으로 이 소설을 읽을 독자들의 눈과 입이다. 부족한 부분은 너그럽게 덮어 주고 좋은 점이 있다면 흔쾌하게 거둬 주기를 바랄 뿐이다. 그것을 밑바탕으로 나는 또 소설을 쓰는 모험을 계속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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