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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경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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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공공공간을 위하여>

김경만

서강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시카고대학교에서 현대사회이론, 과학·지식사회학, 사회과학철학을 전공하고 1989년 사회학박사학위를 받았다. Philosophy of the Social Sciences, Human Studies, Social Studies of Science, Qualitative Inquiry, Theory, Culture & Society 등 유럽과 미국의 저명 학술지에 많은 논문을 실어왔고 Social Epistemology, Minerva, Theory, Culture & Society, International Review of Qualitative Research 등의 논문심사를 맡아왔다.

저서로는 Explaining Scientific Consensus: The Case of Mendelian Genetics (New York: Guilford, 1994), 《과학지식과 사회이론》(한길사, 2004),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 출간된 《담론과 해방: 비판이론의 해부》(Discourses on Liberation: An Anatomy of Critical Theory, Boulder: Paradigm, 2005; 궁리, 2005), 《글로벌 지식장과 상징폭력: 한국 사회과학에 대한 비판적 성찰》(문학동네, 2015) 등이 있다. 현재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이며, 캐나다 학술지 Today Social Science 편집위원이기도 하다. 2008년에는 《담론과 해방: 비판이론의 해부》로 한국사회학회 저술상을, 2009년에는 한국 최고 권위의 학술상으로 자리매김한 경암학술상(인문·사회부문)을 수상하였다. 2001년과 2014년 두 번에 걸쳐 풀브라이트 학자로 선정되었고 2015년 말부터 예일대학교의 문화사회학 연구소 소장인 제프리 알렉산더 교수 초청으로 비판이론의 새로운 방향에 대한 연구를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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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담론과 해방> - 2005년 9월  더보기

우리는 이제 '고도로 추상적인 이론적 논의'를 사회나 정치개혁에 도움이 안 된다는 구실로 외면하면서 하버마스같이 평생 고도로 추상적인 이론을 추구해온 이론가들을 한편으로는 존경하고 대접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버려야 할 때가 됐다. '독자적 한국 사회 이론'을 만들어내는 것은 단순히 우리가 서양의 이론에 의존해왔다는 자성만으로는 가능하지 않고, 그들 이론에 정면으로 도전하고 그들과의 '비판적 대화'를 유도해냄으로써만 가능할 것이다. 나는 이 책이 그런 도전과 비판적 대화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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