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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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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유니콘 프로젝트>

박현철

서울대학교에서 계산통계학을 전공하고 연세대학교에서 MBA를 전공했다. 1993년 현대전자(현 SK하이닉스)에 입사해 개발자로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신기술 기반 선도 과제와 대규모 프로젝트의 PM/PMO, 아키텍트, 컨설턴트, 변화 관리자(Change Agent), 애자일 컨설턴트(Agile Consultant), 자문 등을 수행했다.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컨설팅하면서 프로그래밍, 모델링, 아키텍처 등 공학(Engineering) 분야와 XP, 스크럼(Scrum), 칸반(Kanban) 등 애자일(Agile)에 관련된 16권의 저서 및 번역서를 출간했다.
2011년 제품 책임자(Product Owner), 스크럼 마스터(Scrum Master), 스크럼 개발자(Scrum Developer) 인증을 받았고, 2019년 대규모 애자일 적용을 위한 SPC(SAFe Practice Consultant) 인증을 받았다.
현재 ㈜오픈소스컨설팅에서 라지 스케일(Large-Scale)에 대한 애자일 코치 및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며, 건국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 겸임교수로 신기술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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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엔진> - 2020년 4월  더보기

트럼프, 시진핑, 아베… 최근 한반도를 시끄럽게 만든 주변 강대국 리더들의 이름이다. 전 세계 국가의 리더들만 떠올려봐도 우리가 얼마나 불확실한 시대에 살고 있는지를 바로 느낄 수 있다. 이런 불확실성뿐만 아니라, 우리 조직이 처한 현실은 돈, 사람, 시간 등 모든 것이 부족하고 고객과 공급자를 둘러싼 생태계 상황은 계속 바뀌고 있다! 속도가 문제일까? 하지만 1990년대 기업 문화에서 중요한 화두는 '스피드 경영'이었다. 속도는 30년 전에 이미 강조됐던 아주 오래된 화두다. 대한민국 정부는 IT 강국에서 AI 강국으로의 전환을 선언하고,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3대 분야, 9대 전략, 100대 실행 과제를 포함한 'AI 국가 전략'을 공개했다. 그런데 2016년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가 AI의 중요성과 미래 전략을 피력할 당시에 구글은 전 세계 AI 기업에 대한 최다 M&A를 수행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전 세계에서 AI 관련 특허를 가장 많이 보유한 상태였다. 역량 있는 조직과 특허는 미래 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다. 우리는 무엇을 근간으로 AI 국가 전략을 수립했을까? 국제 정세 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미묘한 지정학적 상황, 천연자원의 혜택이 거의 없는 나라, 세계 수위를 달리는 저출산율과 고령화, 부족한 규모의 경제. 이런 상황을 고려할 때 결국 R&D와 기술 우위 기반의 제품 차별화에 눈을 돌릴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것은 절대 쉬운 길이 아니다. 조직의 기술 역량이 충분하지 않고 능동적인 조직 문화가 받쳐주지 못 한다면, 국내외의 어려움을 딛고 글로벌 사회의 리더로서 우뚝 서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긍정적인 요소도 많다. 그중 하나를 꼽는다면, 바로 학습 능력이다. 다만, 남에 대한 학습만으로는 1등이 되기 어렵다. 학습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 혁신은 어떨까? 1등에 대한 비전이 좀 더 다가오는 느낌이다. 하지만 여기에 항상 따라오는 화두가 있다. 어떻게? 어떻게 하면 우리 조직이 학습과 혁신을 내재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장에 차별화된 제품을 출시하고, 조직이 원하는 매출과 수익, 나아가 긍정적인 고객 피드백까지 얻을 수 있을까? 이 책은 조직을 고성과 조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많은 연구 조사와 실험, 인사이트를 품고 있다. 지속적 전달, 아키텍처, 제품 및 프로세스, 린 관리 및 모니터링, 문화라는 다섯 가지 관점에서 고성과 조직으로 가는 핵심 요소를 제시한다. 또한 기존의 성숙도 모형(capability model)이나 애자일의 스토리 포인트 기반 진척도(velocity) 등과 같은 전통적인 측정 지표 대신에 리드타임과 변경 실패율(change fail rate) 같은 고객 가치에 초점을 맞춘 실질적인 지표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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