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출생
충북 청주 거주
한국 바리스타 2급자격증 취득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청주시 주간보호센타 근무
청주시 주간보호센타 후원
청주시 주간보호센타 색소폰 연주 봉사
구암문학회 회원
대한문인협회 정회원
(사)세계문학예술작가협회 정회원
(사)세계문학예술작가협회 대전충청지회 정회원
(사)세계문학예술작가협회 이사
수상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2017)
구암문학회 향토문학상(2018)
구암문학회 문학발전상(2019)
고향집 뒤 안에 아담하게 자리 잡은 우물가 장독대
엄마와의 추억이 흠뻑 담긴 그곳에서
늘 환한 웃음 짓던 어머니는 지금도 반갑게 두 손 내밀며
반겨주실 것만 같습니다.
고향집 뒤 안에서 코스모스 금잔화 해당화 가꾸시며
호미질 하시던 어머니를 늘 그리워하며
한 줄 두 줄 써내려간 일기 같은 넋두리를
혼자만 안고 있던 작은 선물 같은 글을
망설이고 망설이다 세상에 내어 놓습니다.
철없던 유년 시절 엄마를 아프게 했던 매 순간에도
엄마는 늘 잘했다 칭찬하시며 위로해주셨고 함께 웃어주셨지요.
그 모습 그대로 함께 하고 싶어서 엄마가 하늘로 가신지
3년째인 지금 딸내미의 첫 시집 를
곱고 고우신 엄마께 바치고 싶습니다.
돌아보니 고마운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이 책을 내기까지 용기를 갖게 해 준
사단법인 세계문학예술작가협회 임종구 이사장님,
이미래 편집장님께 감사합니다.
시집을 낸다하니 제일 처음 응원해 준
우리 딸 아들 남편 가족 모두 감사합니다.
고운 마음을 담은 글로 보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