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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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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김세종제 판소리 춘향가>

김경아

전북 임실 출생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졸업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및 동대학원 졸업
제24회 임방울국악제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 수상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
사단법인 한국판소리보존회 인천지회장
사단법인 우리소리 상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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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강산제 심청가 · 유관순 열사가> - 2019년 10월  더보기

본 도서 《강산제 심청가》는 정응민과 성우향의 사설을 저본으로 했으며, 아울러 150여 년 전의 신재효 심청가를 비롯한 사설과 100여 년 전의 유성기 음반에 대한 복각 녹음도 두루 참고하였다. 춘향가와 함께 가장 익숙한 심청가의 사설과 가락을 깊이 있게 전하려고 노력했다. 이를 위해, 어려운 한자어에는 주석을 꼼꼼하게 달았으며 소리 공부에 도움이 되도록 한 장단씩 마디를 나누었다. 단, 장단을 던져놓고 소리하는 부분에는 따로 표시를 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심청가 사설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용 한시를 모아서 해설했다. 박동실제 유관순 열사가는 박동실(朴東實) - 장월중선(張月中仙) - 정순임(鄭順任)으로 이어진 것이다. 본 책은 장월중선의 녹음, 정순임의 녹음과 사설을 저본으로 한 것이다. 다만, 구전심수(口傳心授)해 주신 정순임 선생님께 죄송하게도 몇 가지를 고쳤다. 어려운 한자어를 되도록 고유어로 바꾸었고 역사적 사실에 어긋나는 부분의 사설을 고쳤다. 3·1 운동 100주년이 된 2019년에 본 책이 나오기까지 누대에 걸쳐 전승되면서 조금씩 어긋나게 된 사설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했다. 스승의 귀한 소리를 고친 것에 대해 송구스러운 마음도 든다. 참고로 박동실(1897~1968)은 서편제 소리의 대가로 북한에서 공훈배우 칭호를 수여받기도 했다. ‘박동실제 유관순 열사가’는 그가 창작한 열사가 중 하나로, 서양음악과 전통음악을 통틀어 유관순 열사에 관한 최초의 추모곡이라 할 수 있다. 끝으로, 큰 도움을 주신 사단법인 우리소리(이사장 안영수)와 출판사 범우사(발행인 윤형두)에 감사드린다. 아울러, ‘장월중선 ’(“국악 명문가의 후손들” 1~2집, 서대석·손태도·정충권) 등의 녹음과 “당시 별재집”(심덕잠 엮음, 서성 옮김) 등의 연구도 참고했다는 점을 밝히며 거듭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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