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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진1989년 문예지 '녹두꽃'을 통해 등단한 뒤 시인으로 활동하며 요리 전문 잡지 편집장 및 어린이 책 출판사 편집장으로 이했다. '어린이 논술 연구회'의 연구원으로 어린이를 취한 과학 칼럼을 기고했고, 사진 찍기를 즐겨해 최신 유럽의 빵과 과자의 제법을 소개한 요리 책'레브 드 훼프'의 촬영을 맡아 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아줌마가 작가 공동체 '아작'의 단한 명뿐인 아저씨 작가로서 좋은 어린이 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견우와 직녀' '한 권으로 읽는 교과서 우리 민속'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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