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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정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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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여행은 사람이다>

정영혁

선린상고 야간부에 수석으로 입학하며 장학금을 받았고, 3년간 반장을 맡았다.
늘 바쁘게 살면서 즐거웠던 아이, 아주 어린 나이부터 돈을 벌었다. 용산역 역전 가판대에서부터 신문배달, 공장에서 생산직근로자, 시장에서 리어카 배송 등 닥치는 대로 일했다.
그러면서 틈틈이 주경야독으로 공부하여 검정고시에 합격, 갈망했던 선린상업고등학교에 입학했다. 대한항공 한진그룹에서 사환으로 일하며 학업과 병행해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90년 2월, 단국대 경영학과 졸업 후 신한은행에 입행했다. 24년 동안 오직 영업점에서만 근무했다. 나의 인사기록카드에 “신설점포 바쁜 점포에서 특공대 지원”으로 기재한 사람. 제일 어렵다는 지점에서 근무해도 그동안 삶에 비하여 은행생활이 내게는 너무 쉽고 편했다. 근무하면서 은행 내 모든 상을 다 받았다(대상, 금상, 은상, 동상, 신설점포상, 리테일상 그리고 고객만족상까지).
천직처럼 잘 맞는 RM업무. 적토마처럼 뛰어다니며 신명나게 일했다. 당연히 결과는 좋았다. 최고의 영예 챔프RM 수상 등 언제나 상위권 성적이었고, 은행원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점포 신설 등 신규 개척, 특히 기업거래처 신규 유치에서는 최고의 실적을 거양한 Top-class였다고 감히 자부한다.
1978년 중학교 때부터 다닌 등산. 국내 주요 산은 물론 히말라야(에베레스트, 안나푸르나, 촐라체, 고쿄피크, 칼라파타르)트레킹, 킬리만자로 정상 등정. 걸어서 3천리강산 전국일주 등 산행으로 단련된 몸과 마음. 되돌아보면 내 삶에서 가장 큰 중심이 되었다.
2013년 4월, 신명나게 정말 원 없이 일했지만 앞으로 나의 삶, 긴 미래를 위해 새로운 도전을 감행했다. 현직 지점장 자리를 내던지고 정글로 뛰어들었다. 조금이라도 빨리 나와야 견디면서 자리 잡을 수 있기에, 아무 연고 없는 지리산에서 지금도 뿌리 내리는 작업 중이다. 앞으로 나의 미래는 단언코 ‘지리산’이다. 지리산에 안락한 ‘여행자 베이스캠프’를 만드는 일이다. 현재 진행형이다.

카카오스토리 ‘지리산이야기’ 운영자 story.kakao.com/ch/jbc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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