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하고 미대사관 산하 FBIS(Foreign Broadcast Information Service), 『뉴스위크』 한국판, 『Koreana』(Korea Foundation 간행) 등에서 프리랜서로 번역 활동을 했다. 최일남의 『흐르는 북』, 양귀자의 『원미동 사람들』을 영어로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