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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번역

이름:김성도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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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레비스트로스의 『슬픈 열대』 읽기>

김성도

고려대학교 언어학과 교수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파리 10대학에서 언어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고려대학교 언어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기호학, 문자학, 언어학사, 사회언어학, 매체 언어학 등을 강의하고 있다. 또한 LG 연암 해외 연구교수 프로그램에 선정돼 옥스퍼드대학 방문교수, 플브라이트 시니어 펠로우로 선정되어 하버드대학 방문학자, 그 외 캠브리지대학 초청 방문교수를 지냈으며, 파리대학 총장 초청으로 프랑스국립과학연구소에서 초빙연구원 자격으로 연구하였다. 현재 세계기호학회 부회장과 세계아시아기호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소쉬르의 『일반언어학 강의』 읽기』(2021), 『구조에서 감성으로』(2020), 『언어인간학』(2017), 『도시인간학』(2014), 『기호, 리듬, 우주』(2007)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그라마톨로지』(2010), 『소쉬르의 마지막 강의』(2017), 『기호학과 언어철학』(2009), 『퍼스의 기호 사상』(2006)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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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로고스에서 뮈토스까지> - 1999년 7월  더보기

언어학은 소쉬르 기호학에서 특수한 체계를 성립한다. 언어기호학은 특수하고 고유한 이론을 구성하며 따라서 문제는 이 두 가지 범주들 사이의 관계가 무엇인지를 알아보는 일이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일반기호학의 존재를 인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소쉬르 역시 그 정확한 자리를 미래로 위임하였다. 다만 소쉬르 기호학의 세 가지 지표를 식별하는 것은 가능하다. 기호의 성분 요소, 기호의 변형 법칙, 일반기호학 법칙들의 특수 기호학으로의 적용 가능성의 영역 등이 그것이다. 언어는 가장 복잡하며 가장 공유된 표현체계라는 점에서 모든 기호학의 수장이라는 인식론적 위상을 획득한다. 언어는 일반기호학의 중심성을 표시하는 '토포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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