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 문경에서 태어났다. 난蘭과 그림을 사랑하는 그는 지독한 독서광이다. 2017년 첫 번째 에세이 『예순, 이제 겨우 청춘이다』를 통해 다져진 필력과 생각을 선보였다. 현재 거제에서 정동산업 대표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주 공업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 한국 난 문화협회 자문위원을 지냈으며 현재는 삼성중공업 란우회 고문과 거제 란 연합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