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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알프레드 세이어 마한 (Alfred Thayer Mahan)

국적:아메리카 > 북아메리카 > 미국

출생:1840년 (천칭자리)

사망:1914년

최근작
2022년 5월 <해양력이 역사에 미치는 영향 2>

알프레드 세이어 마한(Alfred Thayer Mahan)

웨스트 포인트 육군사관학교에서 토목공학과 공병학을 가르치는 교수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에 영국 해국장교 매리엇과 미국 해양소설가 쿠퍼의 작품들을 읽고 큰 감명을 받아 해군사관학교에 입학하기로 결심했다. 사관학교 생도 시절부터 마한은 16척의 함정에서 근무하면서 특히 범선의 전문가가 되었고, 극동아시아, 유럽, 남미로의 원양항해를 통해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

1885년부터 해군대학에서 함대전투의 전술과 해양력의 역사적 역할에 대한 강의를 시작했고 1886년에는 해군대학 학장을 겸임했다. 해군에서 전역한 후 전쟁성(War Board) 근무, 해군 재조직위원회, 해군문제합동위원회 등에서의 활동을 통해 국가와 해군정책에 대해 많은 자문을 했으며 1899년에는 헤이그 평화회의에 미국대표로 참가, 군축반대에 앞장서기도 했다.

'해군 무용론'에 밀려 폐교 직전까지 몰려 있었던 해군대학을 존속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한 마한은 19세기의 가장 위대한 해군사가로 평가받고 있다. 사관생도 시절부터 독서를 좋아했던 그는 함상 근무시절에도 신학부터 국제관계, 프랑스 역사와 전쟁사에 관한 것까지 다양하게 섭렵했는데 이런 지적 편력을 바탕으로 모두 21권의 해양력과 전쟁사에 관한 논문집, 에세이 등을 발표하여 큰 반향을 일으켰다.

대표적인 저서로 『해양력이 역사에 미치는 영향 1660~1783』, 『해양력이 역사에 미치는 영향, 프랑스 혁명과 제정기』(1899), 『1812년 전쟁과 해양력의 관계』(1905), 『미국 독립전쟁에서 해군의 주요 작전』(1913)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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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해양력이 역사에 미치는 영향 1> - 1999년 3월  더보기

역사가들은 대체로 바다의 사정에 어둡다. 왜냐하면 그들은 바다의 영향에 관해 특별한 관심이나 지식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들은 해상력이 여러 중요한 문제에 대해 결정적이고 심오한 영향을 주었다는 사실을 가볍게 보아 넘겨 왔다. 이러한 일은 해양력의 일반적인 경향보다는 특정한 경우에 한층 더 많이 나타났다고 말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해양의 사용과 통제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세계에서 중요한 요소였다. 그러나 어떤 특정한 정세에서 해양력이 어떠한 의의를 가졌는가를 파악해 보여주는 것은 훨씬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이러한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해양력의 일반적인 중요성을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명확하게 인식할 수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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