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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손 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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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5개국에 집을 두고 일하고 공부하고 여행하는 나는 노마디스트>

손 켄

“한 나라에서만 살아야 하나?” 한국은 모든 것이 무거웠다. 뉴욕으로 향했다. 고려대에서 노어노문학을 전공해서 러시아 통역사가 되려고 했다. 하지만 뉴욕에서 MBA를 선택했다. 꿈은 바꿀 수도 있다. 뉴요커로의 시작은 치열한 전쟁, 전리품은 글로벌 금융회사의 투자 전문가였다. 끊임없는 선택과 판단의 시간들, 브롱크스 식물원, 소호거리, 게이코 ……. 인생이란 시간을 알아갔고 내가 누구인지를 묻기 시작했다. 로프 위에서 공부를 시도했고 파타고니아로 날아가 경쟁을 뛰어넘어 궁극적으로 혼자 살아 남는 법을 고민하며 세상의 가치에 거리를 두기로 했다. 노마디스트로의 삶은 과정이었고 자연스러운 진행이었다. 뉴욕, 하와이,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언제든 돌아갈 수 있는 집을 두고 이후 런던 킹스칼리지에서 공부와 일을 병행했다. 마드리드로 떠나 산티아고 순례길을 밟으며 유럽인으로 새로운 커튼을 열었다. 2017년에 런던 킹스칼리지에서 중국 근대역사학 쑨원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서 여행과 강의로 유목민의 삶을 살고 있다. 고려대와 마드리드대에서 아편전쟁과 중국공화국이 세워지는 과정에 대한 동아시아 근대사 강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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