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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장여정

최근작
2023년 4월 <여고생 핍의 사건 파일>

장여정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작품으로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도서관』, 『파묻힌 거짓말』, 『아무것도 끝나지 않았어』, 『왼손잡이 숙녀』, 『답장할게, 꼭』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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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아무것도 끝나지 않았어> - 2022년 6월  더보기

엘레노어를 삼촌네 집에 데려다주며 파크는 엘레노어와 입을 맞춘다. 그리고 이 입맞춤이 파크가 집에 홀로 돌아갈 수 있는 힘, 겁이 날 때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되어줄 것이란 문장이 이어진다. 인생의 고비 고비를 헤쳐나갈 수 있는 힘은 어쩌면 성공에 대한 목표의식 같은 것보다 그냥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존재, 그리고 내가 사랑받고 있다는 믿음에서 나오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런 존재와 믿음을 상기시켜준다는 점에서 『아무 것도 끝나지 않았어』는 대단히 따스하고 안심이 되는 책이다. 아마 이 책이 청소년 소설이란 꼬리표를 달게 된 데에는 그 점이 크게 작용했을 것이다. 물론 성인이 읽어도 감동적이고 재치있고 간질간질한 소설인 것은 말할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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