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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안재성

최근작
2018년 7월 <풍요와 거품의 역사>

안재성

언론인 생활 중 대부분을 경제 분야 기자로 보내는 동안 자연스럽게 경제와 금융 쪽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했다. 역사에도 관심이 많아 여러 역사책을 들춰 보는 게 취미다. 혼자서 경제와 역사를 넘나들며 공부하던 중, 자본주의 성립 이전부터 이미 인간과 인간이 만든 조직은 이념보다는 돈 문제에 훨씬 더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는 흥미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국가의 주요 정책이나 전쟁 등을 결정할 때도 ‘돈 문제’가 미치는 영항은 매우 컸다. 흔히 알려진 대의명분보다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전쟁이 벌어지거나 정부 정책의 큰 물줄기가 변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었던 것이다. 아울러 ‘돈’의 개념도 인류의 역사에서 점진적으로 변화하는 양상을 보여 왔다. 이러한 시각을 바탕으로 돈의 관점에서 역사를 재해석하는 「안재성의 ‘돈’ 이야기… 탐욕의 역사」와 「안재성의 金錢史(금전사)」를 「세계일보」에서 연재 중이다. 이번 책도 같은 연장선상에서 그동안의 연구와 집필의 산물이 담겨 있다. 돈과 경제의 발전 및 변화 등을 여러 역사적인 사례를 들어 소개하는 한편, 풍요와 거품을 좇는 사람들의 이기심과 어리석음이 역사를 어떻게 바꾸어 왔는지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경제와 역사 사이에 얽힌 재미있는 일화를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기사를 마감하고 나면 여전히 역사책과 경제 책을 넘나들며 흥미로운 글거리를 찾아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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