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에서 태어났다. 방학 숙제로 단편소설을 쓰면서 재미있고 행복하다는 것을 느꼈다. 국문학을 공부하면서 카프카의 매력에 빠져 헤어나지 못한 적도 있다. 『수필문학』으로 등단했으며 공모전에서 소설과 수필로 상을 받았다. 역사 강사로 활동하며 아이들의 천진무구함에 반하기도 한다. 대구수필가협회, 구미수필문학회 회원이며 창작에 힘쓰고 있다. e-mail : miyean8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