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이름은 박강수이다. 전남 장흥의 시골 농촌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자연에서 생활하며 자랐고, 가난 때문에 광주교육대학에 입학하여 일찍 교단에 발을 들여놓아 38년간 젊음을 다 바쳐 경기도의 여러 학교를 전전하며 어린 꿈나무 교육을 위해 헌신해 오다가 2014년 8월 말에 퇴직하였다. 교직 생활을 하면서도 틈틈이 펜을 들어 시를 쓰다가 퇴직 이후, 육십 끝자락에 본격적으로 시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