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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운그는 1954년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리에서 태어났고, 친구 따라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교회 다니다가 잠시 중단했고, 군대에 입대하면서부터 다시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다. 군 복무 중에 예수님과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으며, 사명을 찾아 기도하기 시작했다. 의병 제대 후 갈 길을 찾아 기도하던 중에 사명자로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확인하게 되었다. 그는 대전침례신학대학에 1979년에 입학하여 졸업하였고 석송침례교회에서 단독 목회와 목사 안수를 받게 되었다. 그런데 또다시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이 있었다. “네가 일해야 할 땅 필리핀으로 가라!” 거역할 수 없는 사실 앞에 순종하여 한국 침례교단 제일부산침례교회에서 파송을 받았고 또 바울선교회의 국내 훈련 5개월, 필리핀 훈련 10개월 또 1년의 언어 훈련을 마치고 1993년 1월에 다바오에 정착을 하게 되었다. 그해에 교회를 개척했으며 11월에는 목회자 훈련원을 설립하여 25명을 2년 과정으로 공부를 시켰다. 그러던 중에 안식년을 맞이하여 마닐라에 있는 ‘아시아 태평양 나사렛신학대학원’에서 선교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고, 나중에는 미국의 ‘미드웨스트대학교’에서 선교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장 박사는 목회자 훈련원 8기까지 졸업시켰고 이제는 9기가 공부 중이다. 1993년 민다나오 다바오에 와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27년간을 사역을 했는데, 장상운 선교사의 사역은 하나님의 사역이었던 것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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