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모든 이가 존재 자체로 인정받기를, 우리 곁의 작은 영혼들이 각자 최대한의 자유를 누림으로써 결국 자기 자신이 될 수 있기를. 《집안의 노동자》, 《페미니즘의 투쟁》, 《인간도 짐승도 아닌》을 옮겼으며, 읽고 옮기는 모든 말과 글에서 살아갈 힘과 위안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