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제대 후 비교적 많은 나이에 경희대학교에 입학, 다양한 사회문제와 NPO, NGO 활동에 관심을 둔 채 활기찬 대학 생활을 하고 있다.
‘위안부’ 문제를 더 널리 세계에 알리려는 목적의 비영리단체 <3A Project> 2기 멤버로 84일에 걸쳐 자전거로 미국을 횡단하며 위안부 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당시 미국 횡단 여정을 <할머니, 우리가 동행할게요>란 책으로 펴내기도 했다.
자신의 이름 뜻대로, 타인과 사회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을 삶의 목표를 정하고 인권변호사를 꿈꾸며 현재 로스쿨 입학을 준비하고 있다.
2017년부터 한국인권재단의 인사동 칼럼에 ‘스포츠와 인권’이라는 주제로 연재했던 글을 다시 다듬고 정리하여 이 책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