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권현지

최근작
2023년 7월 <시창작 활동 교육 프로그램 사례 연구>

권현지

1991년 경기도에서 태어나 자랐다.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를 거쳐 동 대학원 석사, 박사를 졸업했다. 시인으로 활동하면서, 광역지자체 평생학습관에서 강의하고 있다. 주요 연구로 「비대면 온라인 수업 방식을 적용한 시 창작 교육 수업의 실제」, 「소셜 리딩을 적용한 시교육 효과 연구」, 「청년공간에서의 시 창작 활동 교육 프로그램 사례 연구」 등의 논문이 있으며, 시집 <우리는 어제 만난 사이라서>를 발간했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시창작 활동 교육 프로그램 사례 연구> - 2023년 7월  더보기

지금까지의 시창작교육은 전문 시인의 육성이라는 점에서 창작 주체가 한정되어 왔다. 이에 문학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한 시창작교육은 문단에 등단하기 위해서가 아닌 인간의 내면 성찰과 표현으로서 기능하여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또한, 창작교육이 전문적인 문예창작 활동으로 제한될 때 예술적이고 심미적인 체험에 대한 교육의 기회가 소홀히 다뤄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등장하였다. 이처럼 시창작 주체에 대한 변화의 요청이 2000년대부터 디지털 매체를 통해 활발하게 논의되기 시작했다. 앞으로의 시창작교육은 다양한 정체성을 바탕으로 학습자의 전공에 국한되지 않는 균형 있는 방향으로 폭넓게 논의될 수 있다. 이는 문학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한 시창작 활동 교육을 통해 가능하다. 문학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한 시창작 활동 교육은 시에 대한 장벽을 낮춰 누구나 자기 내면의 이해와 성찰을 바탕으로 세계와 타인을 바라보는 세계관을 생성하는 데 기여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개인은 정체성을 형성한다. 이때의 창작은 자기 정체성을 점검하는 도구가 된다. 창작은 개인에게 생각과 감정을 정리하고 결합할 수 있게 도우며 타인과 관계를 맺는 능력인 정서지능을 강화한다. 또한, 문학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한 시창작 활동 교육은 타 분야와 문화예술의 상호 관련성을 기반으로 상상력을 확장하고 창의성을 공유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은 문학 비전공자들이 일상에서도 시를 향유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다. - ‘내면 성찰과 정체성 형성을 위한 시창작을 기대하며’에서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