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법대를 졸업했다. 그러나 그는 법대를 다니면서도 국문과 수업을 수강하며 글에 대한 열정을 꽃피울 만큼 소설을 쓰고자 하는 집착이 강했다. 드디어 2016년 『타당한 범죄』를 통해 꿈을 이루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탄탄한 문장력으로 영화를 보는 듯한 전개와 언어유희가 뛰어나 책을 덮는 순간 다음 차기작이 기대되는 작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