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색깔로 대중과 교감하고 싶은 일러스트레이터. 의도대로 그림을 그리지만 사람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길 바라기도 한다. 아기자기한 그림체와 따뜻한 색감을 통해 자신만의 세계를 구현한다. 작업물 모음집 《섭섭한 그림책》을 냈고 카카오 스토리 CF 〈소소한 이야기〉를 비롯해 SM엔터테인먼트, 배럴, 닥터자르트 등과 함께 작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