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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송영지

최근작
2018년 4월 <빨간 망토>

송영지

종이가 주는 따뜻한 정서와 손끝으로 표현할 수 있는 예술적 느낌, 감성에 매력을 느껴 종이와 인연을 맺고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종이로 작품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종이로디자인하고 구성하여 작품을 만들거나 학교와 단체에서 강의를 하며 현재 (사)한국종이접기협회의 종이조각연구회장을 역임하고 현대종이조형분과장으로 활동 중입니다. 종이접기, 종이조각, 종이감기, 스크랩북킹 등 종이로 할 수 있는 작품 활동을 꾸준히 해오면서 종이라는 소재로 느낄 수 있는 정서적 안정감과 예술적 가치를 표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노력의 결실로 다수의 공모전 입상과 공저 [행복한 종이아트]를 출간했으며, 무엇보다 이번 책은 손으로 작업하는 즐거움과 성취감으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기쁨이 더 큽니다. 특히 페이퍼 커팅은 칼과 종이만으로 작품을 만드는 만족감뿐만 아니라 높은 완성도로 작품성을 기대할 수 있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즐거움을 좀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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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행복한 종이아트> - 2016년 7월  더보기

우연한 계기로 시작하게 된 종이와의 인연은 저에게 20여 년의 시간을 보람과 열정으로 채울 수 있게 한 귀하고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그 긴 시간을 강의와 전시, 창작과 작품 활동을 하면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종이를 만지면 가슴이 뛰고 설렌다는 이유 하나였습니다. 때로는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 무기력해질 때도 있었고, 매너리즘에 빠져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습니다. 더구나 부족한 제가 책을 만든다는 것은 새로운 도전이기에 앞서 무거운 짐이고 두려움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저를 오늘까지 있게 했던 이유 역시 종이로 뭔가를 만들어 내는 작업이 여전히 제 가슴을 뛰게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도 여전히 설렐 수 있는 일이 있고 하고 싶은 것이 있다는 것에 새삼 감사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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