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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정일상적인 사물을 즉물적인 이미지로 재현하는 작업으로 알려진 작가이며 자연의 흐름을 따르는 삶을 동경해 전원 속에서 소박한 생활을 하기도 했다. 현재는 서울의 조용한 언덕 위 작은 집에서 작은 농부이자 살림꾼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녀의 작은 집은 화려하고 현대적으로 꾸민 공간은 아니지만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의 손길이 닿아 눈길 닿는 곳마다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멋이 있다. 바느질과 요리, 허브 텃밭 농사 등 서툴러도 즐기며 사랑할 수 있는 정도로 살림을 유지하며 소박한 삶을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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