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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민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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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파갱>

민병규

황해도 해주 출생
성균관대학교 국문학 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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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파갱> - 2016년 2월  더보기

역사는 의연하게 제 갈 길을 걷고 있을 뿐이지만, 때로는 그 거침없는 발부리에 채여서 심하게 멍들거나 피를 흘리는 사람들이 생겨나기 마련이다. 그들 중에는 어찌어찌 스스로의 치유능력을 발휘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또 한 편으로는 그 상흔들을 문신처럼 간직한 채 살아갈 수밖에 없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시간은 모든 것을 이긴다고 했던가. 지금 우리들 중 그들을 기억하며 그들이 감내했던 아픔을 어렴풋이나마 헤아려 볼 수 있는 이들이 몇이나 남아 있는 것일까. 그것은 현대사회가 우리로 하여금 많은 것을 신속히 망각하도록 집요하게 세뇌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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