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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나영

출생:1980년

최근작
2023년 1월 <달리다 쿰>

나영

단국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으며, 2008년 문예지 『아동문학세상』 신인문학상과 201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었습니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 그림동화 『나는들바』, 장편동화 『햇살왕자』 『푸른눈의세상』, 단편집 『별똥별 떨어지면 스마일』, 공저 『안녕, 상상 숲 오두막』이 있습니다. 제13회 아름다운글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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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달리다 쿰> - 2023년 1월  더보기

제 마음속에는 한 마리 치타가 서 있습니다. 푸른 초원을 맹렬히 달리고 싶은 야성을 지닌 그런 존재가 늘 살아 숨 쉬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뜻대로 달릴 수 없는 수많은 어려움을 만날 때마다 마주하면서 좌절하고 슬퍼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깨달았습니다. 내 마음속의 달리고 싶음은 꼭 몸이 아니라 마음으로 달릴 수 있다는 것을요……. 그것을 알아가기까지 참 많은 경험들이 스쳐 지나간 것 같습니다. 이 작품을 쓰며 이 글이 누군가에게, 또는 제게 상처가 되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쿰에겐 모든 순간이 힘들지만, 그만큼 아름답고 아픈 만큼 가치 있는 성장의 시간들이니까요. 쿰처럼 달리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다시 한 번 말해 주고 싶습니다. 누구에게나 살아 숨 쉬고 있는 야성은 존재하고, 그 삶을 진정으로 달릴 수 있는 것은 ‘용기’라는 것을 말입니다. 달리다굼! 소녀여, 일어나라는 내면의 외침이 많은 가슴에 울려 퍼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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