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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종교/역학

이름:최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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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목사가 알고 싶은 성도의 속마음>

최영기

한국 전쟁 시 순교한 최석모(崔錫模) 목사의 손자로서 어릴 적부터 독실한 기독교 가정에서 성장했다. 그러나 그가 인격적으로 예수를 구주로 영접한 것은 대학원 재학 중에서였다.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전자과를 졸업하고, 오하이오 주립대학에서 박사 논문을 준비하던 그가 전도대원이 길에서 나눠 준 신약성경을 호기심으로 읽다가 비로소 예수님을 만나게 된 것이다. 그때부터 그는 대학원에서 기도모임, 성경공부를 통해서 평신도 사역에 뛰어들게 되었다. 이후 실리콘 밸리에 소재한 배리언(VARIAN) 중앙연구실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청소년들을 위해 범 교회적 성경공부 모임을 조직하는 등 본격적인 평신도 사역을 시작하게 된다. 섬기던 교회에서도 장년주일학교를 조직해 7개로 시작한 소그룹을 32개까지 성장시키는 풍성한 사역의 열매를 맺게 된다. 그러던 중 목회자로서의 부름을 받고, 41살의 뒤늦은 나이에 골든 게이트 침례신학원에 입학해 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12년간 평신도로, 전도사로, 교육목사로 섬기던 산호제 제일 침례교회를 떠나 휴스턴 서울교회의 담임목사로 부임하게 된다.
목회자로서 그의 꿈은 ‘신약적인 가정교회’를 만드는 것이다. 그는 휴스턴 서울교회의 목회자 심방 형태의 전통적인 ‘구역조직’을, 평신도 목양 공동체인 ‘가정교회’로 바꾸는 일대혁신을 이룬다. 1993년 23개로 시작한 가정교회 숫자가 은퇴하던 2012년에는 180여 개가 되었다. 주일 예배 장년 출석인원도 120명에서 1,000명이 넘는 성장을 이루었다(어린이와 영어 회중을 합치면 약 2,000명). 휴스턴 전체 한인 인구가 2-3만 명밖에 되지 않고, 가정교회 특성상 수평이동이 아닌 대부분이 불신자 전도에 의한 것으로 볼 때 괄목할 만한 성장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는 2012년 8월에 20년간 담임하던 휴스턴 서울교회를 은퇴했다. 그리고 국제 가정교회 사역원 1대 원장으로 전 세계를 누비며, 신약교회의 회복을 위해 힘썼다. 저서로는 《함께 걸으면 새 길이 됩니다》, 《가정교회에서 길을 찾는다》, 《가장 오래된 새 교회, 가정교회》, 《가정교회로 세워지는 평신도 목회》(이상 두란노), 《THE HOUSE CHURCH: A NEW TESTAMENT CHURCH IN THE 21STC》(NLF), 《구역조직을 가정교회로 바꾸라》(나침반), 《답은 고린도에 있다》, 《교회는 병원이다》(이상 요단), 《목사가 알고 싶은 성도의 속마음》(규장), 《나, 이런 목사올시다》(환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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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목자의 마음> - 2020년 2월  더보기

저는 성경적인 교회를 세워 보려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국제 가정교회 사역원’이라는 단체를 설립했고, 가정교회 사역원 홈페이지 ‘원장 코너’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써서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성경적인 교회를 세우려면 목회자와 성도 자신이 먼저 성경적인 사람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가정교회 사역뿐만이 아니라 제 자신의 삶과 생각도 칼럼을 통해 나누었습니다. 한 권의 책으로 칼럼을 묶어 놓으니, 그동안 제가 설교하고, 가르치고, 코칭한 내용들이 모두 들어 있어서, 더 이상 공적으로는 할 말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목회 백과사전처럼 사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래서 연대순으로 칼럼을 배열하지 않고, 주제별로 배열했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은 후에 참조하고 싶은 칼럼이 있을 때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색인 기능을 첨가했습니다. 이 책은 목회자뿐만이 아니라 평신도를 위한 것입니다. 가정교회뿐만이 아니라 일반 교회를 위한 것입니다. 많은 목회자들, 선교사들, 사모들, 평신도 사역자들에게 오래오래 도움이 되는 책이 되면 좋겠습니다.

- 프롤로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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