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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설찌

본명:설지혜

최근작
2024년 4월 <게으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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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com/seol.zzi/

설찌

어린 시절 저는 왜인지 늘 누워 있는 것을 좋아했어요. 학교에 가기 전에도 아침 식사보다는 잠을 원했고, 하교하고 나서도 혼자 가만히 누워 있는 걸 좋아했지요.
부모님은 항상 제가 체력이 좋지 못하거나 게으른 면이 있다고 여겼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집 밖으로 나갈 때마다 저도 모르게 외부에서 만나는 모든 낯선 것들 앞에서 긴장을 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집에 돌아가면 항상 혼자 누워서 긴장을 놓고 편안함을 느끼고 싶어했지요.
게을러 보였지만 그렇게 게으르지만은 않았던, 저와 같은 독자분들께 바치는 책입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선물』, 그린 책으로 『고양이 찻집』, 『오! 딸기』, 『반짝』, 『엄마는 따뜻해』 등이 있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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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코끼리를 타면 안 돼요?> - 2017년 7월  더보기

크고 거창한 생각들이 아니라, 작은 마음들이 모여 착한 세상을 만들어 간다고 믿어요. 이 책에 그림을 그리면서, 물건 하나를 사면서도 ‘이웃과 동물과 지구에 도움이 될까?’ 생각하는 착한 마음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이제 물건을 사기 전에 이 물건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따져 보려고 해요. 엄마가 아이에게 차근차근 이야기를 들려주듯 친근하고 따뜻한 마음을 담아 그려 냈어요. 이 책을 읽은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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