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니떼로이에서 태어난 호베르뚜 다마따는 브라질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류학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꼽히며, 일반화의 오류나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방식으로 브라질의 정체성을 탐구하는 학자로 알려져 있다.
하버드대학교에서 사회인류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연방대학교(UFRJ)와 플루미넨시연방대학교(UFF) 국립박물관에서 교수로 지냈으며, 미국 노터데임대학교 사회인류학과 학과장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Carnavais Malandros e Herois(1979), O Que e o Brasil?(2005)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