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국가인권위원회 등 인권과 관련된 곳에서 일했고, 현재도 인권과 관련한 일을 하고 있다.
<만세! (양장)> - 2015년 4월 더보기
피터 현의 <만세!>는 때로는 저자 개인, 때로는 가족이나 집단 속에서 식민지 조선 민중의 꿈과 희망, 독립을 위한 헌신과 투쟁을 재현한다는 점에서 ‘개인’ 속에서 경험과 희망을 재현한 책들과는 또 다른 의미가 있다. 아마도 이것이 이 책이 지니는 독자성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