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부고 2학년. 인공지능에 사람을 이해하는 길이 있다고 굳게 믿는다. 지능과 사고력 등의 사람이 생각하는 과정 그 자체에 의문을 가지며, 인간 수준의 인공지능이 사회적, 문화적 변화에 그치지 않고 아예 인간이라는 개념 자체를 뒤바꾸리라 생각하며 이런 믿음으로 인간 수준의 인공지능을 만드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