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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경제경영/자기계발

이름:프리드리히 리스트 (Georg Friedrich List)

국적:유럽 > 중유럽 > 독일

출생:1789년, 독일 남부의 로이틀링겐

사망:1846년

최근작
2016년 11월 <[큰글씨책] 정치경제학의 민족적 체계>

프리드리히 리스트(Georg Friedrich List)

1789년 독일 남부의 로이틀링겐에서 피혁 가공업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1820년 뷔르템베르크 주의 입법부에 의원으로 선출되어 지방자치의 확대와 사법 절차의 개혁을 주장하다 공공 안전을 저해한다는 죄목으로 10개월의 금고형을 선고받고, 1822년에 해외로 망명했다. 1824년에 독일로 돌아오자마자 체포되었고, 미국으로 이민을 가겠다고 약속하고 석방된 후 1825년에 미국 뉴욕으로 떠났다. 그곳에서 농장을 경영하기도 했고, 펜실베이니아에서는 경질탄 탄광 개발을 발견 단계에서부터 성사시켰으며, 철도 건설 사업을 하기도 했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정치경제 문제에 대한 예리한 눈을 얻었고, 애덤 스미스 학설의 보편적 타당성을 의심하게 되었다. 공업화 도상에 있는 국가에게는 보호관세가 불가피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미국 정치경제학 개론≫(1827)을 저술해 자신의 견해를 체계화했다.
1823년 앤드루 잭슨 대통령의 선거운동을 도와 그 보답으로 독일 주재 미국 영사가 되어 귀국했다. 미국에서 얻은 경험을 살려 독일 철도 체계를 조직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실제 철도 가설에도 착수해 성공을 거두었지만, 그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재정적인 난관에 빠지게 되어 독일을 떠나 프랑스로 갔다. 프랑스에서는 학술원의 논문 공모에서 그의 두 번째 저서가 되는 ≪정치경제학의 자연적 체계≫라는 글을 써 3위 안에 들었다. 이는 미국에서 저술한 ≪개론≫을 발전시키고 역사적인 부분을 더한 것이다. 그 후 독일로 돌아와 주저서인 ≪정치경제학의 민족적 체계≫(1841)를 집필했다. 1843년부터는 ≪관세연맹지≫를 발간하면서 자신의 사상을 전파해 독일에서 여론 형성에 영향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재정 압박과 계획의 좌절로 절망에 빠져 1846년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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