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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종교/역학

이름:김성로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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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부활의 주를 만난 사람들>

김성로

16세기 유럽의 종교개혁가들이 ‘오직 믿음으로(SOLA FIDE), 오직 성경으로(SOLA SCRIPTURA)’ 등의 슬로건으로 개혁의 횃불을 들었다면, 김성로 목사는 지금까지 ‘오직 복음으로’라는 구호를 외치며 살아온 사람이다. 체육교사 생활을 하다가 예수님을 믿은 뒤, 가서 제자 삼으라는 주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하여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자훈련을 시작하면서 목회자의 길로 접어들게 되었다. 하지만 초대교회 성도와 같은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없었고, 그 이유를 찾아 긴 고민의 시간을 거쳤다. 결국, 그는 사람이 변하고 한 생명 된 교회 공동체를 탄생시키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닌 ‘복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때부터 복음의 핵심인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집중하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신앙의 기초로 여기며 간과하고, 그 자신도 그렇게 여겨 왔던 ‘복음’이야말로 목회의 시작과 끝이었다. 이후 그는 늘 뚝심과 열정으로 단호하고 집요하게 복음만을 붙잡았고, 그것은 결국 지금 그가 담임하는 춘천한마음침례교회에서 아름답게 열매를 맺고 있다. 지금도 많은 사람이 교회의 성장과 목회의 성공 비결을 물어올 때면, 그는 늘 호탕하게 웃으며 이렇게 말한다. “복음이면 다 됩니다!”


춘천한마음교회

1990년 8월 20일에 창립된 기독교한국침례회 춘천한마음교회는 강원도 춘천시 동면 소양로에 과거 소를 기르던 우사를 개조한 예배당으로 인해 ‘우사교회’라는 별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다 춘천외곽순환도로 개설로 예배당을 헐게 되어 2013년 5월 현재의 예배당으로 이전하였다.

춘천한마음교회는 ‘제자를 삼는 것(마태복음 28:18,19)’이 교회의 사명임을 믿고, 오직 복음으로 사람을 키우는 일에 집중하며 헌신해 왔다. 그 결과, 복음과 성령의 능력으로 변화된 성도들의 삶의 모습이 세상에 드러나며 방송과 신문 등 언론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춘천한마음교회가 추구하는 세 가지 핵심가치는 ‘복음→교회공동체→세계복음화’이다. ‘복음’으로 ‘교회공동체’가 세워지고, 그런 교회공동체가 함께 ‘세계복음화’를 감당하기 위해 2,000여 성도들이 함께 기도하며 한마음으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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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부활의 주를 만난 사람들> - 2020년 7월  더보기

‘부활의 주를 만난 사람들’을 내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만한 증거’를 주셨다는 사도행전 17장 말씀처럼, 예수님의 부활은 기독교의 심장입니다. 초대교회 사도들이 성령의 권능으로 부활을 전했고, 부활의 증인들이 가는 곳마다 교회를 세운 것을 보면, 부활은 원형의 복음이며, 하나님의 승부수입니다. ‘왜 사람이 변하지 않는가? 왜 초대교회 같은 교회공동체가 세워지지 않는가?’ 뒤늦게 목회를 시작하면서 저는 늘 이런 고민을 했습니다. 강한 훈련도 시켜보고, 말씀강해, 은사체험, 기도, 전도훈련 등 모든 열정을 다 쏟았지만 초대교회와 같은 변화와 재생산의 역사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이고, 어디가 잘못된 것인지 고민하고 또 고민하며 사도행전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살펴보아도 초대교회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성령 충만을 받은 것 외에는 없었습니다. 그때 간절히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사도행전을 건너뛰었다.’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동안 부활을 예수님께서 행하신 여러 사역 중의 하나 정도로 여겼기에 초대교회와 같은 역사가 일어날 수 없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사도행전에서 선포된 복음의 핵심은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 곧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었음이 너무나 선명해졌습니다. 부활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확증하고 바라본 십자가는 감격과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또한 부활로 요한복음 2장 22절의 말씀을 확증하고 선포하면서부터 교회공동체 전체는 놀랍게 변화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제 재물을 조금이라도 제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는 말씀 같이 자신의 생명, 물질(돈), 명예, 인간관계 등 모든 것의 주인이 예수님이라고 고백하는 성도들이 우후죽순처럼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부활로 말미암은 실제적인 회개와 굴복의 역사, 사도행전 2장의 그 역사가 드디어 공동체에 일어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것은 결코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많은 프로그램이 필요한 것 또한 아니었습니다. 부활의 주를 만나 죄를 회개하고 예수를 주인으로 믿는 그 순간부터 내주하신 성령 하나님으로 인해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 것입니다. ‘사람이 정말 변할까?’에 대한 저의 대답은 분명합니다. 복음이면 다 됩니다. 복음이면 어떤 환경과 상황에 처해 있어도 변화될 수 있습니다. 전능자가 이 땅에 오셨다 가시면서 다 이루어 놓으신 복음은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2013년 10월부터 2018년까지 방송되었던 C채널 간증 프로그램 에 출연한 성도들의 놀라운 변화의 간증들 일부를 이 책에 모아 놓았습니다. 부활은 기독교의 심장입니다. 부활의 심장이 뛰면 인생이 열리고, 목회가 열리고, 교회공동체가 세워집니다. 이 책에 수록된 간증들이 바로 그 생생한 증거입니다. 살아계신 부활의 주를 만난 춘천한마음교회 성도들의 놀라운 변화와 고백은 현재진행형입니다. 부활의 증인으로 함께 달려 나갈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께서 이 간증들을 통해 큰 은혜를 받고 새로운 소망을 갖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저자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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