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는 게 취미이자 일상인 그는 2014년 06월을 기준으로 왕성한 전자책 활동을 하고 있다. 그의 전 작품으로는 일상에서의 공포를 다룬 666호러 단편집 <소년, 소녀>와 <불 꺼진 도시>가 있으며, 그의 주장르는 공포이지만 이번 <초능력자들>처럼 SF와 판타지의 장르를 사랑하기도 한다. 그는 <초능력자들>과 <불 꺼진 도시 : 모든 것의 시작>을 번갈아가면서 연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