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상해, 베이징 등 중국 지역의 매력에 흠뻑 빠져 여행에 발을 들여 놓은 그녀는 몇년 전부터 일본 여행의 매력에 빠져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도쿄, 후쿠오카 등지를 동 해번쩍 서해 번쩍 하더니 이제는 오사카 쇼핑에 푹 빠져버렸다. 수 차례 오사카를 다니며 그녀의 가방에 담아왔던 모든 아이템을 이제 한 권의 책 안에 공개한다. 저서로 <텐진: 무작정 떠난 중국어학연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