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서퍽대학교 심리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임상 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남편과 두 아이들과 함께 보스턴에 거주하고 있다.
이들은 마음챙김, 불안 및 심리치료와 관련된 여러 가지 글을 광범위하게 발표하면서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불안장애에 관한 연구와 치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들은 심리학 전문가들 사이에서 너무나도 유명한 저서 『마음챙김과 수용에 기초한 행동치료의 실제』를 공동으로 저술하기도 했으며, 지난 10년 동안 미국 국립보건원의 지원을 받아 이 책의 바탕을 이루는 불안장애의 치료방법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연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