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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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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행복 노마드>

이선우

고려대학교 여가체육학 박사, 런앤런(Learn & Run) 대표, 명지대학교 대학원 객원교수, 봉사단체 행복한 사람들 단장을 맡고 있다. 누구나 마음 속에 있는 즐거움의 긍정정서를 깨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산파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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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강의 레크리에이션 놀면서 배우자> - 2014년 7월  더보기

어린 시절 나에게는 두 가지 꿈이 있었다. 군인이 되는 것과 레크리에이션 강사가 되는 것이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가장 하고 싶었던 여군이 되었다. 내 첫 번째 꿈을 이룬 시간이다. 5년 5개월의 군 생활을 마치고 제대를 했다. 무엇을 할까 고민하던 중 운명처럼 레크리에이션 강사가 되었다. 그리고 강사생활을 시작한 지 20년이 되어갈 즈음 나름 이 분야의 전문가인데 책 한 권 없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었다. 제대로 된 전문가가 되고 싶었다. 그래서 책을 쓰기 시작했다. 한 권 분량을 다 썼을 때 ‘너무 식상하다, 다른 책과 별반 차별이 없다.’는 평을 받고 좌절했다. 써놓은 걸 덮고 1년의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책 쓰기 열풍에 힘입어 인터넷으로 책 쓰기 강좌를 듣고 다시 쓰기 시작했다. 강의를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 레크리에이션’으로 주제를 정하고, 긴 시간 현장에서 경험하고 터득한 이론과 실제를 기반으로 써 내려갔다. 이 책이 누군가에게는 교재로 사용되길 바라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참고 자료로 사랑받기를 기대하며 정성을 쏟았다. 지금은 레크리에이션이 스팟, 아이스브레이킹, 팀빌딩, 액션러닝, 심성계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름으로 세분화되었다. 즉, 레크리에이션을 사용할 수 있는 분야가 무궁무진하고 모든 분야의 강의에 적용 가능한데 그렇지 못한 현실이 아쉬웠다. 또한 레크리에이션은 자신이 자발적으로 선택한 활동에서 만족과 기쁨을 얻는 것인데, 왜 우리는 게임, 노래, 춤이라는 생각의 틀에 갇히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싶었다. 이런 이유들이 책을 쓴 원동력이 되었다. 레크리에이션의 기본은 관계와 소통이다. 인간관계와 소통은 책을 통해 배우는 것보다 스스로 몸으로 체험하여 얻는 경험적 지식이다. 그러나 요즘 많은 사람들은 책을 통해 책상에서 모든 것을 배운다. 함께하는 걸 좋아했던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훨씬 더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했다. 우리는 어렸을 때 놀이를 통해 사람들과 함께하는 법을 배웠다. 놀면서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는 법을 배웠고, 양보할 줄 아는 마음도 배우고, 경쟁관계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도 배웠다. 내 주장을 끝까지 펴야 할 때와 져주어야 할 때를 알았다. 이론으로 배운 것이 아니라 놀면서 스스로 터득한 방법들이다. 그래서 놀고 웃으면서 배워야 한다. 이 책은 두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장은 강의 레크리에이션의 정의가 무엇인지와 필자가 현장에서 경험한 것들을 바탕으로 강의를 어떻게 즐겁게 잘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을 주로 기록했다. 강의 현장에서 했던 실수담과 더불어 강의를 잘할 수 있는 방법들이다. 두 번째 장은 100퍼센트 성공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구성했다. 강의장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기법들과 현장에서 스팟으로 사용했던 기법들을 엮어 놓았다. 레크리에이션을 시작하면서 이렇게 재미있고 즐거운 활동을 강의를 할 때 적용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강의에 레크리에이션을 접목시켜 더 맛깔스럽고 재미있는 강의를 하고, 이 책을 통해 청중들에게 오래 기억될 수 있는 특별한 강사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 책이 누군가에게는 동기부여가 되어 더 발전된 강의가 되고, 누군가에게는 꿈이 현실이 되어 유능한 강사로 성장하는 데 실제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행복한 삶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즐겁고 행복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길…. 2014년 6월 이 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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